윈도우에는 제목표시줄을 드래그해서 창을 최대화하거나 또는 원래 크기로 돌릴 수 있는 기능이 있다. 평소부터 꾸준히 써온 경우라면 이게 당연한 기능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, 이 기능은 어디까지나 켜고 끌 수 있다. 물론, 기본적으로는 켜져 있기에 따로 건드릴 필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, 혹시라도 꺼지는 경우를 대비해 다시 켜서 드래그 무반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.
이 기능은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작동하는 게 아닌, 윈도우에 기본적으로 있는 기능이기에 마우스만 있다면 쉽게 해당 설정 화면까지 진입해볼 수 있다.
윈도우10을 기준으로 설정을 열어보자. 설정은 윈도우 키를 눌러서 열리는 시작 메뉴의 전원 버튼 바로 위쪽의 톱니 모양 아이콘을 클릭해주면 된다.
그리고 열리는 화면에서는 가장 좌측 위쪽에 보이는 시스템을 눌러보자.
그럼 위 이미지와 같이 기본적으로는 디스플레이 탭에 맞춰져 있는데, 좌측의 메뉴들 중 멀티태스킹 탭으로 들어가주면,
기본적으로는 창 맞춤 기능이 켜져있고, 추가로
위 세 가지 항목도 이미지처럼 체크가 되어 있으므로 이 항목들 중 하나라도 이미지와 다른 상태라면 전부 켜줬을 때 제목표시줄을 드래그했을 때 창크기가 전환되는 효과가 다시 켜지게 된다.